그룹 씨엔블루 보컬 겸 배우 정용화 아이돌의 연애 방식에 대해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좋댓구요 스튜디오'에는 웹 예능 '풍자애(愛)술' 정용화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용화를 만난 유튜버 풍자는 "음악 방송 가면 다 후배겠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정용화는 "그래서 고민이다. 후배들한테 앞에서 우리가 돌아다니는 게 민폐이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대기실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음악 방송 가면 뭔가 외롭다. 얘기할 사람도 없다"라며 "제작진도 저보다 어리다. 옛날에는 '작가 누나', 'PD님'이었는데 전부 다 '선배님'이라고 부른다. 조금 부담스럽다"라고 언급했다.
풍자는 정용화에게 후배들과 친해지기 위한 꿀팁으로 "비밀 연애 이렇게 해야 한다고 알려주세요"라고 했다.
정용화는 "요즘에는 진짜 장난 아니다더라. 같은 샵에서 에어드롭을 보내 연락한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풍자가 "메신저가 없냐"고 묻자 정용화는 "물어보기 그렇고 회사에서도 관리하니까"라며 "같은 숍 다니는 애들끼리 에어드롭으로 연락한다더라. 우리 때는 그런 게 없었다"라고 말하기도.
풍자는 "에어드롭을 켜놔야겠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용화는 "(수신을) 모든 사람으로 바꾸세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정용화는 오는 9월 중순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국내에서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2017년 7월 이후 약 6년만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최근 유튜브 채널 '좋댓구요 스튜디오'에는 웹 예능 '풍자애(愛)술' 정용화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용화를 만난 유튜버 풍자는 "음악 방송 가면 다 후배겠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정용화는 "그래서 고민이다. 후배들한테 앞에서 우리가 돌아다니는 게 민폐이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대기실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음악 방송 가면 뭔가 외롭다. 얘기할 사람도 없다"라며 "제작진도 저보다 어리다. 옛날에는 '작가 누나', 'PD님'이었는데 전부 다 '선배님'이라고 부른다. 조금 부담스럽다"라고 언급했다.
풍자는 정용화에게 후배들과 친해지기 위한 꿀팁으로 "비밀 연애 이렇게 해야 한다고 알려주세요"라고 했다.
정용화는 "요즘에는 진짜 장난 아니다더라. 같은 샵에서 에어드롭을 보내 연락한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풍자가 "메신저가 없냐"고 묻자 정용화는 "물어보기 그렇고 회사에서도 관리하니까"라며 "같은 숍 다니는 애들끼리 에어드롭으로 연락한다더라. 우리 때는 그런 게 없었다"라고 말하기도.
풍자는 "에어드롭을 켜놔야겠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용화는 "(수신을) 모든 사람으로 바꾸세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정용화는 오는 9월 중순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국내에서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2017년 7월 이후 약 6년만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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