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 안 쉬고 일하고 싶다”는 강율 사장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세 식당 모두 주문이 터지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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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식당은 앞선 점심 영업 중 대량 주문으로 인해 묵은지 삼겹살 김밥 재료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한다. 얼마 남지 않은 밥을 확인한 덱스는 저녁 영업 전 미리 소분해 둔 밥으로 대체하고, 이 외에도 묵은지, 치킨 등 말하지 않아도 혼자서 척척 준비하는 등 사장 박나래의 감탄을 불러 모았다는 후문.
윤현민은 한편 많은 주문에도 “자자. 급할수록 돌아가라”면서 여유로운 모습으로 사장 강율을 답답하게 만든다. 콩국수 주문을 받은 강율 식당은 기존 메뉴들과 조리법이 많이 달라 난항을 겪고, 이로 인해 메뉴 준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해 또 한 번 벼랑 끝에 몰리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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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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