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고했어 오늘도'는 2016년부터 제작된 딩고의 킬러 콘텐츠로, 꿈을 이룬 스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팬의 일상을 찾아가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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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카페를 좋아한다는 유진 씨를 데리고 한 카페를 찾은 지젤은 그와 마주 앉아 맛있는 디저트를 나눠 먹었다. 유진 씨는 "이 시간이 너무 달달해서 크로플이 별로 안 달게 느껴진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팬심을 드러냈고, 지젤은 "왜 이렇게 끼쟁이냐"라고 유쾌하게 받아치는가 하면 "너의 매력을 계속 느끼고 있다"라고 그의 밝은 성격을 칭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최종 목표는 내가 만든 화장품 브랜드를 갖는 것"이라는 유진 씨의 꿈을 들은 지젤은 "어쩐지 메이크업이 너무 예쁘더라"라고 극찬했다. 유진 씨는 "(지젤에게) 협찬도 해줄 수 있는 글로벌한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라고 힘찬 각오를 다지며 지젤을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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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은 사진을 좋아하는 유진 씨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인 즉석 필름 카메라를 전달해 감동을 더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사진을 꾸미는 등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끝으로 장문의 응원의 메시지와 사인을 담은 CD까지 선물한 지젤을 향해 유진 씨는 "속절없이 빠져들게 만드는 다정함"이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고, 지젤은 "브랜드 완전 기대하고 있겠다"라는 작별 인사와 함께 그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꼭 성공해서 다시 만나자"라는 두 사람의 뭉클한 약속과 함께 방송이 마무리돼 기분 좋은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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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스파는 첫 단독 콘서트 월드 투어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영어 싱글 'Better Things(베터 띵스)'를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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