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지윤 / 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가수 홍지윤 / 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홍지윤이 함께 산책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8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함께 산책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홍지윤이 1위에 올랐다. 홍지윤은 오는 9월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홍지윤은 전통 트로트부터 세미 트로트, 발라드 트로트까지 정규 1집에 다양한 장르를 수록하며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번 앨범에는 윤명선, 박현진, 추가열, 혼수상태, 마아성, 임강현, 이동철, 류선우까지 트로트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2위는 은가은이 차지했다. 은가은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은가은 한여름의 콘서트 – 은(EUN)밀한 초대'를 개최했다. 은가은은 올해 6월 29일 '맏내딸'을 발표했다. '맏내딸'은 '미스트롯2 TOP 7' 중 가장 맏언니지만 막내 같은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은가은의 매력이 담겨있다. 은가은은 TV조선 '미스트롯2' 최종 7위를 기록했으며,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 중이다.

다음으로 오유진이 3위를 기록했다. 오유진은 2021년 싱글앨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로 정식 데뷔했다. 트로트 오디션 '트롯전국체전', 걸그룹 오디션 '방과 후 설렘'에 참가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가수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여자 가수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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