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민준 온라인 계쩡
사진=송민준 온라인 계쩡
송민준이 함께 산책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8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함께 산책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송민준이 1위에 올랐다.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가슴을 울리는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종 8위를 차지했다. 현재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하고 있다.

2위는 박세욱이 차지했다. 뮤지컬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 박세욱은 MBN '보이스트롯'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다시 한번 도전하면서 트로트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박세욱은 지난 6월 '북해도 크루즈' 선상 공연 라이브 무대를 통해 여행선을 찾은 약 7000명의 관광객에게 감동을 안겼다.

다음으로 정동원이 3위를 기록했다. 정동원은 오는 9월 중순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번 신보는 2022년 12월 발매된 미니앨범 '사내'와 지난 2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영원'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이다. 이번 앨범은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으로, 정동원이 팬들의 요청을 받은 곡들을 직접 듣고 부르며 엄선한 곡들로 채울 예정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가수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여자 가수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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