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전채원이 아이 엄마가 되기까지의 스토리가 재연드라마로 공개된다. 큰오빠와 11세 차이로, 늦둥이로 태어나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전채원은 어린 시절부터 몸이 좋지 않아 부모님의 도움을 많이 받고 살았다. 그러다 취업을 준비하던 도중 한 남자를 만나게 됐는데, 첫 만남에서 공통사와 취향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바로 교제를 시작해 만난 지 일주일 만에 동거에 돌입했다. 이에 화면을 지켜보던 3MC 박미선-인교진-서장훈과 이인철 변호사,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비정상적인 행동”이라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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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전채원이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갖은 병에 시달리면서도 홀로 아이를 키워낸 씩씩한 사연을 밝히는가 하면, 현재 180도 바뀌어 버린 자신의 일상과 이와 관련된 고민을 낱낱이 털어놓는다. ‘내 의지와 다르게 불행해지면서, 주변 사람도 모두 떠나가고 있다’며 현 상황을 냉정하게 진단받길 원하는 전채원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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