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행에 가까운 이 같은 행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6년 간 함께했던 샘 아스가리와 이혼을 발표한지 하루 만이라 더욱 충격을 준다. 이에 많은 팬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정신 건강에 대해 의문을 표하며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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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난 친구들로부터 내 마음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 난 SNS에서 완벽해 보일 수 있지만 그건 현실과 거리가 멀고 모두가 알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과거 부친 제이미 스피어스 때문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던 사실을 떠올리며 "난 내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어떤 이유로든 내 약점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걸 숨겨야만 했다. 만약 아빠의 의견이 아니었더라면 의사로부터 치료를 받았을 것이다. 의사들에게 치료받을 곳으로 보내졌을 거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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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12세 연하 남편 샘 아스가리와 '좁힐 수 없는 견해 차이'로 이혼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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