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
(사진=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서진이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윤서진이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그의 힘찬 비상을 함께 할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 최윤배 대표는 “매혹적인 마스크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눈길을 끄는 배우 윤서진과 동행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면서 “눈부신 재능을 지닌 윤서진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윤서진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서진은 최고 시청률 23.9%를 기록한 웰메이드 드라마 ‘돈꽃’을 통해 연기에 첫 발을 뗐다. 그는 작중에서 박세영과 청아그룹 회장 사모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이현주 역으로 변신,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윤서진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먼저 선택한 영화 ‘독친’으로 극장가에 첫 출사표를 던진다. 윤서진의 스크린 데뷔작 ‘독친’은 가족 간의 소통의 부재가 야기한 비극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극 중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한 미스터리 심리극이다.

윤서진은 여고생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장형사 역으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그가 맡은 장형사는 사건 해결을 위한 중요 단서들을 예리한 시선으로 포착하는 인물. 극적 긴장감은 물론, 장르적 재미까지 배가시킬 윤서진표 걸크러쉬 열연에 벌써부터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윤서진이 전속 계약을 맺은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구재이, 남규리, 홍인, 송재희, 박지수가 소속되어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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