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 사진제공=스토리앤플러스
김상우 / 사진제공=스토리앤플러스
배우 김상우가 ‘순정복서’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 분)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김상우는 극 중에서 뺀질거리고 남 눈치 안 보는 딱 요즘 청년스러운 청년이지만 에이전트 일을 좋아하고 본인이 맡은 일을 찰떡같이 잘 해내는 S&P 스포츠 에이전트의 직원 고선재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특유의 유머와 재치 있는 연기로 고선재 역할을 소화하며 신스틸러로서의 활약을 예고한 김상우가 ‘순정복서’ 첫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 공식 SNS를 통해 대본 인증샷과 함께 본방 사수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

셔츠에 조끼를 매치한 스타일링과 함께 사원증을 목에 걸고 있는 김상우는 단정하면서도 캐주얼한 차림으로 MZ사원 고선재 역할에 동화된 모습이다. 김상우는 영상을 통해 “이번에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꼭 본방 사수해달라”며 첫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김상우가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는 오늘 21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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