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블랙 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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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용준형이 일본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용준형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PLUSWIN HALL OSAKA에서 '2023 용준형 1ST FAN MEET-UP & LIVE in JAPAN (퍼스트 팬 밋업 앤 라이브 인 재팬)'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매일 오후 1시에는 용준형과 팬들의 다양한 소통이 펼쳐지는 FAN MEET-UP, 오후 6시 30분에는 아티스트 면모를 만날 수 있는 LIVE 공연이 진행됐다. 용준형은 다정다감한 토크와 유쾌한 게임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FAN MEET-UP에서 용준형은 '여행', 'LONER', '패션' 등 다양한 키워드로 자신의 일상과 근황을 소개했다. 또한, 고양이 귀 게임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팬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도 가졌다.


LIVE 공연에서는 용준형의 더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해 발매한 EP 'LONER (로너)'의 전곡은 물론, 올해 발매한 신곡 'POST IT (포스트 잇)', 'Love Song (러브 송)' 등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를 통해 용준형만의 트렌디한 음악 색깔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용준형은 사흘간 셋 리스트를 매번 다르게 구성하며 팬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재미를 안겨줬다.


올해 용준형은 영어 곡 'Love Song' 발매에 이어 5일 대만 팬 콘서트 'LONER's ROOM (로너스 룸)'을 성료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일본에서의 단독 공연도 성공적으로 진행한 용준형의 글로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용준형은 9월 3일 홍콩 MacPherson Stadium에서 팬 콘서트 'LONER's ROOM'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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