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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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훈이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21일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훈이 오는 10월 28일 일본 도쿄에서 첫 팬미팅 'KANG HOON JAPAN 1st FAN MEETING -Time with you-'을 개최한다.

강훈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 '꽃선비 열애사'에 연이어 출연해, 작품 속에 온전히 녹아드는 섬세한 연기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 첫 방송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센스 넘치는 예능감과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9월 8일에는 정인규 역을 맡아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의 전세계 동시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강훈이 연기할 정인규는, 남몰래 짝사랑해오던 민주가 자신의 단짝 친구인 시헌을 좋아하는 것을 깨닫고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강훈이 그려낼 열여덟 소년의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은 어떤 모습일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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