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시은이 번아웃 증상을 고백했다.
최근 SBS '한밤' 유튜브 콘텐츠 '아이돌 민원실 허실장' 4회에는 지난 16일 미니 3집 'TEENFRESH'(틴프레시)로 컴백한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출연했다.
이날 시은은 두 가지 고민을 털어놨다. 첫번째는 번아웃 증상이었고, 두번째는 '지금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었다.
시은은 "온오프가 심해지는 것 같다. 온되면 막 와아~~!이러다가 오프되면 아…이러고. 맨날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며 번아웃 증상이 오는 것 같다"며 "뭔가 이만큼 잘하고 싶은데 늘 스케줄이 많고 짧은 시간에 최대치의 능률을 내고 싶은데, 항상 아쉽더라. 일정을 잘 끝내고도 혼자 생각에 빠지며 아쉬움을 느끼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허영지는 "연예인이면 누구나 갖고 있는 고민인 것 같다. 나도 번아웃이 온 적이 있는데, 내가 조금 우울하면 이게 내가 아닌 것 같은 적이 있을 때도 있었다. 회식이 있으면 괜히 내가 리드해야하고 직업병 같이 그런게 있었다"면서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지난 일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으면 된다. 부족했던 모습도 생각보다 괜찮았을 거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채찍질하지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
또 시은도 "연달아 쉬지도 못하게 추석 연휴 한가운데 스케줄이 생겼다"며 "연달아 쉬지도 못하고 애매하게…"라고 밝혔다.
다른 멤버들 역시 같은 고민을 갖고 있었다. 세은은 "스케줄 캘린더에 빈칸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수민은 "잠을 2~3시간밖에 못 자니까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스케줄을 한다"며 "스케줄이 끝나면 바로 자는 게 아니라, 아이돌이라 운동도 해야 하고 할 게 너무 많다"고 언급했다.
현재 시은이 소속된 스테이씨는 지난 16일 미니 3집 'TEENFRESH'를 발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최근 SBS '한밤' 유튜브 콘텐츠 '아이돌 민원실 허실장' 4회에는 지난 16일 미니 3집 'TEENFRESH'(틴프레시)로 컴백한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출연했다.
이날 시은은 두 가지 고민을 털어놨다. 첫번째는 번아웃 증상이었고, 두번째는 '지금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었다.
시은은 "온오프가 심해지는 것 같다. 온되면 막 와아~~!이러다가 오프되면 아…이러고. 맨날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며 번아웃 증상이 오는 것 같다"며 "뭔가 이만큼 잘하고 싶은데 늘 스케줄이 많고 짧은 시간에 최대치의 능률을 내고 싶은데, 항상 아쉽더라. 일정을 잘 끝내고도 혼자 생각에 빠지며 아쉬움을 느끼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허영지는 "연예인이면 누구나 갖고 있는 고민인 것 같다. 나도 번아웃이 온 적이 있는데, 내가 조금 우울하면 이게 내가 아닌 것 같은 적이 있을 때도 있었다. 회식이 있으면 괜히 내가 리드해야하고 직업병 같이 그런게 있었다"면서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지난 일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으면 된다. 부족했던 모습도 생각보다 괜찮았을 거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채찍질하지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
또 시은도 "연달아 쉬지도 못하게 추석 연휴 한가운데 스케줄이 생겼다"며 "연달아 쉬지도 못하고 애매하게…"라고 밝혔다.
다른 멤버들 역시 같은 고민을 갖고 있었다. 세은은 "스케줄 캘린더에 빈칸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수민은 "잠을 2~3시간밖에 못 자니까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스케줄을 한다"며 "스케줄이 끝나면 바로 자는 게 아니라, 아이돌이라 운동도 해야 하고 할 게 너무 많다"고 언급했다.
현재 시은이 소속된 스테이씨는 지난 16일 미니 3집 'TEENFRESH'를 발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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