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사진=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김세정과 악귀 김히어라의 피 튀는 리매치가 성사된다.

19일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이하 ‘경이로운 소문2’)가 7회 방송에 앞서 김세정(도하나 역)과 김히어라(겔리 역)의 리매치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김세정은 박정복(박프로 역)의 혼을 먹고 3단계 초월의 악귀로 진화한 진선규(마주석 역)의 폭주로 치명타를 입은 상황.

이에 공개된 스틸 속 카운터 김세정과 악귀 김히어라의 피 튀기는 리매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악귀 김히어라는 치명타를 입은 김세정을 잡아 거칠게 집어 던진다. 이에 김세정은 결국 김히어라를 피해 몸을 숨길 수밖에 없는 위태로운 상황이 연속적으로 생기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급기야 김히어라는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김세정을 난간으로 밀어붙이고 있는데 살기 띤 눈빛은 당장이라도 김세정을 난간 밖으로 던질 것처럼 섬뜩하다.

또 다른 스틸 속 김히어라는 김세정의 첫사랑을 볼모로 김세정을 위협하고 있어 소름 듣게 한다. 앞선 첫 맞대결에서 악귀 김히어라가 김세정에게 한쪽 눈을 잃으며 절치부심의 시간을 보냈던바. 폭주한 악귀 김히어라가 김세정의 주변인을 위협하는 데 그치지 않고 김세정 첫사랑의 목숨까지 빼앗을까.

누적 조회수 1.9억 회, 열람자 900만 명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19일 밤 9시 20분에 7회가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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