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사당귀’ 221회 방송은 레이블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뮤지, 한해, 그리를 위해 빅데이터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다. 이 중 그리가 김구라 아들 꼬리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빅데이터 전문가는 “아빠 김구라를 적극 이용하라”고 파격 조언해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는 “그리에서 김구라를 빼면 인지도가 낮다. 하지만 아빠와 같이 나오는 것은 그리 인지도를 높이는 데 좋다. 아빠 인지도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는 특급 처방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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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뮤지는 “(사람들의) 언급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폭탄 발언하면서 “무언급이 무사고”라고 뼈 있는 농담을 건네거나, “저평가된 게 좋다. 저평가되니까 조금만 잘해도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사람들이 계속 저평가했으면 좋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
한해는 예능맨, 훈남 래퍼라는 키워드가 나오자 “과거에는 훈남도 있고 래퍼도 있었는데 지금은 둘 다 잃어버렸다”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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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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