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송가인은 차로 6시간이 걸려 도착한 송가인의 전라남도 진도 고향집에선 도착했다. 송가인의 고향집은 '송가인 생가'로 통하며 포토존까지 마련돼 있었다. 여기에 송가인 길부터 송가인 공원, 송가인 정자, 송가인 카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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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아버지가 농사를 짓는 이유는 자식들 때문이었다. 검은 쌀 농사를 짓는데 수확하면 송가인과 오빠들에게 다 보내준다고. 아버지는 "그런 것만 먹다가 그런 데 가서 먹으니 모든 것이 안 맞지. 엄마 아빠가 해준 것과 다르고"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밭에서는 대파, 도라지를 키우고 있다며 "아그들 주려고 양념 재료를 키우는 밭이다. 도라지도 가인이 목에 좋으니 심었다. 대파는 무조건 진도 것이 최고 좋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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