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씨 두리안'은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한 운명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스타 작가 임성한의 판타지 멜로물로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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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에 짧은 미니스커트, 극 중 최명길의 클럽룩도 주목받았다. 한다감은 "선배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저는 멋있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감독님도 신경을 많이 쓴 장면이다. 또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로맨스도 사랑스럽게 나온 것 같다"며 "배우들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다감이 연기한 이은성에 대해 "솔직히 가장 정상적인 캐릭터"라며 "초반에는 조금 피곤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이 자꾸 다른 여자 떠올리고 그러면 그럴 수 있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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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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