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폭스크리에리티브)
(사진=폭스크리에리티브)



가수 앤씨아(NC.A)가 아이돌 발라드 프로젝트의 세 번째 가창자로 참여한다.

앤씨아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이돌 발라드 프로젝트의 신곡 ‘혼자 살아서 뭐해’를 발매, 호소력 깊은 목소리와 함께 대중 곁으로 돌아온다.

아이돌 발라드 프로젝트는 기존 아티스트들이 팀 활동이나 개인 앨범에서 보여주지 못한 가창력 혹은 색다른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다. 지난 4월 구구단 출신 리드보컬 해빈에 이어 다이아 출신 유니스가 가창에 참여했으며, 유니티 출신 앤씨아가 세 번째 가창자로 나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앤씨아가 가창에 참여한 ‘혼자 살아서 뭐해’는 연인과 이별 후 보내는 일상 속에서 공허함이 커지고 채워지지 않는 그 감정과 허전함을 사실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프로듀서 똘아이박과 작곡가 김현석, 싱어송라이터 신현우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혼자 살아서 뭐해’를 통해 앤씨아가 한층 성장한 음악 색깔과 깊이 있는 감성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앤씨아는 2013년 8월 싱글 ‘교생쌤’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중독성 있는 음색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앤씨아는 ‘미쳤나봐’, ‘후후후’, ‘통금시간’ 등을 연이어 발매했고, 2016년에는 히트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기억날 그날이 와도’에 참여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앤씨아가 가창에 참여한 아이돌 발라드 프로젝트 세 번째 곡 ‘혼자 살아서 뭐해’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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