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누X형원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X형원이 유닛 활동으로도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셔누X형원 은 지난 15일 (미국 현지시간) 일 방송된 미국 FOX5 채널의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했다.
셔누X형원 / 사진=미국 FOX5 채널 토크쇼 ‘Good Day New York(굿데이 뉴욕)’
이날 '굿데이 뉴욕' 줌콜 인터뷰를 통해 라이언 크리스타퍼(Ryan Kristafer)와 비앙카 피터스(Bianca Peters) 두 MC는 "몬스타엑스는 앞서 미국에서 ‘후 두 유 러브?(WHO DO U LOVE?)’와 '썸원스 썸원(SOMEONE'S SOMEONE)'으로 음악과 실력적으로 케이팝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해외 차트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에 군복무기를 마치고 돌아온 셔누가 퍼포먼스를 구성하고 형원이 프로듀싱 한 유닛으로 앨범으로 미국 방문을 앞두고 있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데뷔 8년만에 몬스타엑스 첫 유닛 결성 소감과 유닛 만에 특별한 점에 대해 묻자 셔누X형원은 "팬분들 위해서 열심히 준비한 유닛이라서 좋아했으면 좋겠다. 유닛 콘셉트가 달라서 몬스타엑스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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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첫 번째 유닛 데뷔 앨범 '디 언씬(THE UNSEEN)'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과 수록곡 '롤 위드 미(Roll With Me)'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적 역량을 드러낸 형원은 프로듀싱할 때 어디서 영감을 얻냐는 질문에 "보통 영화나 드라마에서 영감을 받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타이틀곡 안무 메이킹에 참여한 셔누는 "절제된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제대 후 복귀 소감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돌아와서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셔누X형원은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 'KCON LA 2023'을 비롯해, 'KRAZY K-POP SUPER CONCERT' 등 현지에서의 공연을 통해 유닛으로는 처음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에 "굉장히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는 거라 반갑게 인사하고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라고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