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은아는 "이 에어컨 수리하러 오려면 한 열흘 걸린다. 다다음 주에 온다는데 휴가를 올 거였으면 에어컨이 되는지 안 되는지 확인을 해야 했을 거 아니냐. 그럼 안 움직였지. 선풍기 사야 한다니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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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는 "일어나서 눈을 딱 뜨고 몸을 일으켜 세우자마자 엄마가 날 보자마자 '밥 먹을 거야?'라고 해서 일어난 지 5초 만에 갈비찜을 먹었다"라고 했다. 고은아는 동생 미르, 엄마, 언니와 함께 담양 장으로 향했다. 고은아는 "나 부은 것 봐"라면서 소리쳤다.
그뿐만 아니라 미르는 "나 방금 저기 지나가면서 재밌는 대화를 들었다. 지나가는데 어떤 분들이 '고은아다'라고 하더라. 옆에서 들리는 게 뭔 줄 알아? '진짜 코가 변했네'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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