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원빈, 하이량이 눈부신 음악 활동을 인정 받았다.
지난 16일 홍원빈, 하이량이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홍원빈, 하이량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맡은 바 직무에 정려해 국가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국, 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원빈, 하이량은 “이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음악으로 대중에게 힘을 드리고, 가요계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홍원빈은 지난 2007년 싱글 ‘Fall in Love’로 정식 데뷔해 ‘인생을 거꾸로 살자’, ‘품’, ‘나의 고래’, ‘배웅’, ‘남자도 울고 싶어요’ 등 홍원빈만의 색깔이 담긴 트로트 곡으로 많은 사랑을 이끌고 있다.
또한 하이량은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이후 같은 해 EP 앨범 ‘My Destiny(마이 데스티니)’로 정식 데뷔했으며,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홍원빈과 하이량은 각종 무대 및 방송 프로그램을 오가며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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