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후 /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유정후 /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배우 유정후가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정후는 13일 종영한 '아씨 두리안'에서 따뜻한 성품을 가진 톱스타 단등명 역으로 활약했다. 그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아씨 두리안'을 통해 존경하는 배우 선배님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분들과 함께 교감하고 작업하며 연기적으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순간이 제겐 꿈만 같았다. 매 순간이 제겐 배움이었고, 감사함 뿐이었다"면서 "겸손함을 가지며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 '아씨 두리안' 시청자분들과 팬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유정후는 '아씨 두리안'을 통해 톱스타 단등명 역을 연기하며 풋풋하고 애틋한 로맨스부터,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인물의 내면을 안정적으로 연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정후는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라이징 스타'로의 면모를 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정후는 지난해 웹드라마 '배드걸프렌드'로 데뷔해 '뉴 연애플레이리스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출연했다. 이어 '아씨 두리안'에서도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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