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김준수는 12일 일본 오사카에서 첫 시작을 알린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투어에서 "마지막 곡은 여러분들께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가사에 저의 여러 가지 감정과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다"라며 '레드 다이아몬드' 일본어 버전의 곡을 가창했다. 팬들 역시 이 자리에서 처음 듣는 김준수의 곡이었던 만큼 팬미팅을 위해 준비한 곡인지, 음원 발매를 예정한 곡인지 SNS상으로 다양한 추측을 낳게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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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다이아몬드'에는 한국어·일본어 버전 곡의 모두 수록된다. 가수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팬미팅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남다른 마음이 이번 싱글 앨범 기획의 시작점이 될 예정. 특히 김준수는 일본어로 된 자신의 솔로곡은 약 13년 만에 정식 발표하는 것으로 더욱더 그 의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신곡의 앨범 재킷 사진이 함께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또한 이날 신곡 발매 소식이 공개된 만큼, 김준수가 같은 날 오후 출연하는 KBS Cool FM 라디오 '헤이즈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깜짝 신곡 발매에 관한 이야기들을 전할 것으로 기대되어 많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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