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이 대세 권은비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정호영, 레이먼 킴, 성훈, 초아, 양치승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오세득,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일식 정호영, 양식 레이먼 킴 셰프는 섬에서 오마카세, 일명 섬마카세를 예고했다. 양치승, 성훈, 초아가 식재료 납품팀이 된 상황. 양치승은 “바다하면 성훈이다. 바다의 왕자다. 초아는 어떤 일이든 먼저 하는 솔선수범형이다”고 멤버 구성을 설명했다.
그렇게 구성된 섬마카세 원정대에 안정환은 “조합이 좋다”고 감탄하며 “납품팀을 어떻게 구성할 생각을 했냐”고 반응했다. 붐은 “거의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붐은 권은비를 소개할 때 “고혹적인 매력적인 핫걸”이라고 표현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안정환은 “오세득 셰프 소개할 때도 톤 좀 올려주지”라며 확연히 달라진 톤을 지적했고, 붐은 “제가 좋아하는 발음이다. 핫걸”이라고 둘러댔다.
한편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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