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본격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판타지 보이즈가 오는 9월 정식 데뷔하는 가운데,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 준비에 돌입, “기다려준 만큼 음악과 뮤직비디오로 만족감을 채워주겠다”라며 당찬 포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를 기다려준 글로벌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 촬영에 돌입, 판타지 보이즈는 서울과 경기도, 제주도까지 오가며 약 6일간의 촬영을 진행한다.
앞서 판타지 보이즈 측은 우주선과 지구, 바다, 학교 등이 담긴 예측불허 뮤직비디오 콘티를 일부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런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초대형 세트 규모를 비롯한 역대급 스케일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판타지 보이즈는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판타지 보이즈는 앞서 9천 석 규모의 일본 팬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는 등 데뷔 전부터 두터운 글로벌 팬덤 확보에 성공했다.
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9월 정식 데뷔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가요계 출격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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