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규, 박명수, 권율, 덱스가 시청자들의 꽉 막힌 ‘화’를 대리 분출하며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박명수는 이날 녹화장에 들어서자마자 이경규를 향한 서운함을 표출한다. “박명수의 분노는 상업적이다”라는 이경규의 과거 발언이 문제가 된 것. 이에 박명수가 “형은 출연료 안 받냐”고 되묻자, 이경규는 “나는 돈은 받는데 진정성을 갖고 화를 내고, 너는 약간 상업적이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더한다.
이경규와 박명수의 논쟁에 권율과 덱스까지 가담하며 그 열기는 더욱 치열해진다. ‘나화나’ 출연 결심 계기에 대해 묻는 질문에 먼저 권율이 “예능 거장인 이경규 선배님과 함께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밝히며 ‘규라인’ 자리에 눈독 들인다.
ADVERTISEMENT
같은 질문에 덱스는 “저는 무도(무한도전) 키즈였다. 명수 형님과 같이 일을 해봤는데, 그때 ‘이 형님 진짜 프로다’라고 느꼈다”며 박명수의 기를 북돋는다. 이에 질세라 권율은 “나는 몰래카메라 키즈”라며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오프닝 멘트까지 묘사해 놀라움을 안긴다.
대국민 화Free(프리) 쇼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는 8월 15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과 라이프타임을 통해 첫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