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우혁의 집은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으로 식사 준비는 민우혁과 그의 아버지, 아들 이든 군의 몫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홍현희는 "이 집은 다 남자들이 주방에 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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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가족의 모습에 이영자는 “부모님이 선하게 사셨나보다. 이 복을 다 받았다”고
칭찬했다. 민우혁은 “우리 부모님이 식당을 오래 운영하셨는데 너무 퍼주다 보니 결국 남는 게 없어서 망한 적이 많다”고 쓴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어 “그때 내가 불만이 많았는데 부모님이 ‘내가 이렇게 베풀면서 그 복이 너한테 가는 거야’라고 하셨다”며 “그런데 결국 그거 때문에 엄청 크게 사기를 당하셨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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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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