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끝마을로 향하던 길목에서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는 이런 여행은 처음이라며 2 일차 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설렘을 드러내고, 서로를 향한 칭찬과 장난이 가득한 훈훈한 여행 현장은 휴가 분위기를 마지막까지 물씬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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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음 미션을 위한 갈림길에 서게 된 해남팀. 에너지 넘친 나인우와 유선호가 곧 있을 인간 탑 쌓기 도전을 두고 문세윤에게 “형 들어줄게요”라며 호언장담한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상황을 마주한 세 남자는 영문도 모른 채 어디론가 향한다. 앞으로 있을 난관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이들은 그저 해맑은 모습이라는데. 과연 해남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솟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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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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