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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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전현무, 이찬원, 타쿠야 그리고 일본 톡파원이 합세한 야심작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베트남, 뉴질랜드 랜선 여행에 이어 MC 전현무와 이찬원, 타쿠야가 함께 떠난 일본 도쿄 출장 여행이 펼쳐진다.

영상 시작에 앞서 이찬원은 전현무와 함께한 출장이 힘들었다고 이야기하는 반면, 전현무는 너무 좋았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해 벌써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이날 전현무와 톡(TALK)파원은 색다른 재미로 무장한 이케부쿠로 코스를, 이찬원과 타쿠야가 예스러운 멋을 쫓는 진보초 코스를 소개한다.

먼저 절친 콤비 이찬원과 타쿠야는 진보초 근처에 있는 도쿄 돔 앞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도쿄 돔에서 야구를 볼 생각에 설렜던 이찬원은 기대와 달리 도쿄 돔 옆의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탄다는 얘기에 우정이 바스러질 뻔(?)하기도 하다고.

또한 도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두 사람의 상반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겁에 질려 비명을 지르는 이찬원과 달리 타쿠야는 빠른 속도에도 안정적으로 촬영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와 톡파원은 도쿄 3대 부도심 이케부쿠로의 복합문화시설을 방문한다. 전현무와 ‘톡’파원은 세계 각국의 교자가 모인 교자 스타디움에서 다양한 교자 먹방과 함께 맛 표현 대결에 나서 재미를 더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가챠숍에는 무려 3000개가 넘는 뽑기 기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익숙한 캐릭터부터 이색 용품까지 다양한 기계들 사이에서 두 사람은 난이도 높기로 소문난 한정판 피규어 뽑기에도 도전해 성공 여부가 궁금해진다.

이케부쿠로 팀이 뽑기 삼매경에 빠진 사이, 이찬원과 타쿠야는 옛 헌책방 거리 진보초를 찾아간다. 예스러운 멋이 가득한 진보초 거리의 서점을 누비며 한국어책을 찾아보기도 하고 1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8층 규모의 문방당에서 '톡파원 25시' 직구템을 고른다.

이날 '나 줘 나 줘' 시간에는 일본 도쿄 출장팀이 준비해 온 직구템을 나눈다. 도쿄 여행의 감성을 그대로 가져와 뽑기 기계로 선물의 주인을 결정, 흥미를 유발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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