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유미가 연기한 ‘수진’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으로 매일 밤 끔찍한 위협과 두려운 상황에 처한 인물이다. ‘현수’의 기이한 행동이 계속되는 악몽 같은 사태를 극복하고자 두려움에 정면으로 맞서는 ‘수진’의 강렬한 모습은 이야기를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며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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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선 감독은 “‘수진’은 미묘한 감정 연기부터 에너지를 발산하는 연기까지 모두 필요한 캐릭터인데, 정유미 배우의 연기를 보며 ‘진짜 천재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의 예상을 깨는 색다른 관점의 연기를 보며 ‘진짜 수진이라면 이렇게 했겠구나’라는 생각에 감탄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영화 '잠'은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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