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31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한 인피니트는 지난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New Emotions)'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5년 만의 완전체 신곡으로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 인피니트는 자신들의 시그니처인 각 잡힌 군무를 벗어던지고 성숙한 남자들의 나른 섹시미를 담은 매혹적인 안무로 무대를 완전히 압도했다.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6인 6색 음색 시너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무대 위 인피니트의 치명적인 매력을 한층 극대화하는 다채로운 스타일링 또한 화제가 됐다. 멤버들은 블랙과 화이트의 럭셔리 슈트와 버건디 셔츠, 각자의 개성을 살린 차분한 톤의 캐주얼한 룩까지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했고, 특유의 고급스러운 아우라와 더 강렬해진 카리스마를 아낌없이 발산하며 글로벌 팬심을 올킬했다.
컴백 첫 주 음악 방송 무대를 성공리에 마친 인피니트는 성적 또한 유의미한 기록을 세우며 'K팝 레전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비긴'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에서 해외 12개 국가 및 지역 TOP10을 기록하는가 하면, 발매 하루도 채 되지 않은 18시간 50분만에 멜론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
'비긴'은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8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는 인피니트가 2013년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뉴 챌린지(New Challenge)'의 초동 판매량 6만 7천여장을 뛰어넘는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으로, 여전히 굳건한 인기와 막강한 영향력을 재차 실감하게 했다.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 뮤직비디오 또한 유튜브 조회수 800만 회를 훌쩍 넘기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긴'은 인피니트가 2018년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탑시드(TOP SEED)' 이후 약 5년 만에 여섯 멤버 완전체로 발매한 신보다. 최근 리더 김성규를 주축으로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한 이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내딛는 첫 발걸음. 앨범명인 '비긴'의 'B'를 숫자 '13'으로 표기해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인피니트가 화려한 제2막을 연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는 가요계 '히트 메이커' 라이언 전(Ryan Jhun)의 작품으로, 인트로부터 흥미롭고 중독되는 인스트가 귀를 사로잡으며 독특한 진행과 프로덕션이 돋보인다. 멤버들의 풍성한 보컬과 코드 프로그레션이 묵직하게 어우러진 빈틈없는 소리 표현이 매력적인 곡이다.
인피니트는 신곡 '뉴 이모션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19일과 20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을 개최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지난달 31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한 인피니트는 지난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New Emotions)'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5년 만의 완전체 신곡으로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 인피니트는 자신들의 시그니처인 각 잡힌 군무를 벗어던지고 성숙한 남자들의 나른 섹시미를 담은 매혹적인 안무로 무대를 완전히 압도했다.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6인 6색 음색 시너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무대 위 인피니트의 치명적인 매력을 한층 극대화하는 다채로운 스타일링 또한 화제가 됐다. 멤버들은 블랙과 화이트의 럭셔리 슈트와 버건디 셔츠, 각자의 개성을 살린 차분한 톤의 캐주얼한 룩까지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했고, 특유의 고급스러운 아우라와 더 강렬해진 카리스마를 아낌없이 발산하며 글로벌 팬심을 올킬했다.
컴백 첫 주 음악 방송 무대를 성공리에 마친 인피니트는 성적 또한 유의미한 기록을 세우며 'K팝 레전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비긴'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에서 해외 12개 국가 및 지역 TOP10을 기록하는가 하면, 발매 하루도 채 되지 않은 18시간 50분만에 멜론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
'비긴'은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8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는 인피니트가 2013년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뉴 챌린지(New Challenge)'의 초동 판매량 6만 7천여장을 뛰어넘는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으로, 여전히 굳건한 인기와 막강한 영향력을 재차 실감하게 했다.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 뮤직비디오 또한 유튜브 조회수 800만 회를 훌쩍 넘기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긴'은 인피니트가 2018년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탑시드(TOP SEED)' 이후 약 5년 만에 여섯 멤버 완전체로 발매한 신보다. 최근 리더 김성규를 주축으로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한 이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내딛는 첫 발걸음. 앨범명인 '비긴'의 'B'를 숫자 '13'으로 표기해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인피니트가 화려한 제2막을 연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는 가요계 '히트 메이커' 라이언 전(Ryan Jhun)의 작품으로, 인트로부터 흥미롭고 중독되는 인스트가 귀를 사로잡으며 독특한 진행과 프로덕션이 돋보인다. 멤버들의 풍성한 보컬과 코드 프로그레션이 묵직하게 어우러진 빈틈없는 소리 표현이 매력적인 곡이다.
인피니트는 신곡 '뉴 이모션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19일과 20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을 개최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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