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방송된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4회에서 겔리(김히어라 분)는 카운터 도하나(김세정 분)와 격돌했다. 갈대밭에서 도하나와 나적봉(유인수 분)을 상대하며 도하나의 기억을 읽어내고 나적봉의 능력을 무력화 시켰다. 하지만 결국 도하나의 반격에 한쪽 눈을 잃은 겔리는 복수를 다짐하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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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 겔리에 대해 “선과 악이라는 의미 자체가 없는 無 상태의 악귀, 그야말로 짐승같은 인물”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장면과 스토리가 가득 남아있다. 악귀와 카운터 모두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며 애정을 더했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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