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사진=텐아시아 DB
유인나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유인나가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인나는 오는 8일과 9일 MBC FM4U '브런치카페' DJ 이석훈을 대신해 청취자들과 소통한다.

유인나는 올해 4월 '브런치카페' 게스트로 출연해 '그림책 듣는 시간' 코너를 통해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다시 한번 애청자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을 전할 예정.

유인나는 약 5년간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아 '꿀디' '유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받았다. 그는 '선다방' '같이 펀딩' '77억의 사랑'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 등 다양한 프로그램 MC도 맡아 센스 넘치는 진행과 폭넓은 공감 능력을 보여줬다.

'브런치카페'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MBC FM4U와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mini)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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