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 몬스터즈는 부산고와 1차전에서 1대 0으로 영봉패(한 점도 내지 못하고 경기에서 진 것)를 당했다. 현재 14전 9승 5패, 6할 4푼 3리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지게 되면 20게임까지 5연승을 해야 방출자 발생을 막을 수 있다는 부담감을 안고 경기를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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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강 몬스터즈의 4번 타자 이대호는 은퇴 시즌에 착용했던 '빨간 장갑'까지 착용하며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빗줄기가 거세지는 가운데, 이대호는 만루 상황에 타석에 오르게 된다.
그동안의 한을 풀 절호의 찬스를 맞이한 이대호가 4번 타자의 자존심이 걸린 한 방을 터트릴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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