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8월 9일 개봉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개봉 2일 전인 7일 오전 7시 기준 관객 수 8만1341명으로 영진위 통합전산망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현재 상영 중인 '밀수' , '비공식작전', '더 문' 등 올 여름 텐트폴 영화들의 예매율을 넘어서고 예매율 정상에 오르게 된 것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선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을 향한 호평이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본격적인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칸, 베를린,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북미 최대 영화제인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오는 8월 9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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