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박병은은 이상형을 묻는 서장훈의 질문에 “쌍꺼풀 없고 순하게 생긴 분, 강아지 상이 좋다”라며 배우 박소담을 언급했다. 상대가 돌싱이어도 상관없다는 박병은의 대답에 신동엽은 토니 어머니를 가리키며 “어머니 아까부터 무쌍처럼 눈을 뜨고 계신데? 지금 보니 웃으실 때 강아지상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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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처음으로 방송에서 자신의 취향으로 꾸민 박선영의 그린 하우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선영은 ‘불타는 청춘’에서 함께 한 강경헌과 최성국, 조하나를 위해 짧은 시간에 뚝딱 한 상을 차려내 ‘박장금’의 면모를 뽐냈다.
며칠 후, 함께 결혼 정보 회사를 찾은 박선영과 조하나. 박선영은 “50세가 딱 넘어가니까 걱정도 되고 시간도 빨리 가더라”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출산도 고려하냐는 결혼 정보 회사 직원의 질문에 박선영이 “지금도 낳으라면 낳겠다. 산부인과 선생님이 상위 5%에 속한다고 하더라“라며 출산에도 승부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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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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