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치어리더 김해리, 4m 높이서 추락하는 아찔 사고(2억 9천)](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01.34166491.1.jpg)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연합전은 총 3개 라운드로 진행되는데 1라운드는 바로 '뒤엉킨 사랑'이라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3개 라운드 중 2개 라운드에서 먼저 승리한 팀이 연합제에서 최종 우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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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화이트 팀과 블랙팀 남자 1명은 경기장 양 끝에 손을 묶고 서 있고 각팀 여자 3명은 경기가 시작되면 본인 팀 남자를 지키거나 상대 팀 남자를 공격할 수 있다"고 했다. 이를 바라 본 장성규는 "저렇게 싸운다니"라며 놀랐다.
계속해서 제작진은 "상대팀의 남자를 경기장에서 먼저 떨어뜨린 팀이 승리한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신혜선은 "이 미션은 힘이 중요한 것 같은데 저희 쪽에 여자 힘캐들이 몰려 있더라"며 자신했다. 화이트 팀은 성치현이 팀장이었고 블랙 팀은 최광원이 팀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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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윤은 "몸싸움 안나왔으면 좋겠다고했는데 바로 나와 버렸다"며 "나 좀 무섭다"고 고백했다. 성치현은 화이트 팀원들에게 "블랙 팀은 작전이 제압하거나 몸싸움을 생각할 수 있는데 우린 몸싸움이 안 될 것 같으니 스피드로 승부를 보자"고 했다. 반면 블랙 팀 최광원은 "우리가 힘이 좋다고 판단해서 순발력으로 빠져 나가려 할테고 그만큼 스피드는 저기가 앞선다"며 "1대 1 마크로 피지컬을 앞세우자"고 작전을 알려줬다.
최광원은 미션 전 "1라운드가 여자가 중요한 미션이다 보니 오히려 자신감이 붙었다"며 "일단 신혜선도 힘이 좋고 다른 여자 팀원들도 압도적인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성치현 역시 "블랙팀 여자들이 체격이 좋고 힘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할 거기 때문에 자신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 의외로 결과는 화이트 팀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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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최광원은 팀의 탈락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싸웠고 이 모습을 본 신혜선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최광현은 우는 신혜선을 달리주며 왜 우냐고 했고 신혜선은 "자기가 너무 힘들어 보였다"고 하면서 속상해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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