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리그' /사진제공=SBS
'강심장리그' /사진제공=SBS
배우 류승수가 절친 김호영에 대해 낱낱이 폭로한다.

첫 등장부터 김호영과 함께 “끌어올려”를 선보이며 환상의 절친 케미로 모두를 웃음 짓게 한 류승수는 주변인들이 김호영과 더 이상 어울리지 말라고 했다며 폭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앞서 ‘라디오스타’를 통해 처음 만난 둘은 녹화 중 하이텐션인 김호영이 차분한 류승수의 텐션을 끌어올려줬던 ‘끌어올려~’가 큰 화제가 된 바가 있다.

‘강심장리그’에서 김호영을 다시 만난 류승수는 “여러분들은 김호영에게 속고 있다!”라며 방송에서 보이는 극하이텐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사석에선 말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절친 류승수가 말하는 김호영의 ‘이중인격 설’을 비롯해 호통과 삿대질이 난무하는 불꽃 튀는 진흙탕 토크가 펼쳐진다고.

류승수는 최근 근황으로 “배우보단 현재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에서 땅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충격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동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땅꾼을 자처했다고 밝힌 류승수는 뱀 종류를 줄줄 읊는 등 ‘뱀 박사’다운 면모로 눈길을 끈다. 류승수의 뱀 잡는 노하우부터 포획한 충격적인 뱀 마릿수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강심장리그’ 내친소 특집은 오는 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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