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7일 ‘국민사형투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주인공 3인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 외에도 극중 국민사형투표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일으키는 개탈과 각자 다양한 이유로 의미심장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인물들이 한 곳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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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극중 권력의 화신 국회의원 역의 김유미(민지영 역), 국민사형투표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고등학교 교사 역의 김권(이민수 역), 당당하고 열정적인 기자 출신 와이드쇼 진행자 역의 최유화(채도희 역), 주현의 여동생이자 기자 지망생 고등학생 권아름(주민 역)과 주민의 친구 서영주(김지훈 분) 등 주요 인물들이 ‘국민사형투표’ 메인 포스터를 장식했다. 언뜻 연결고리가 없어 보이는 이들이 왜 메인 포스터에 등장한 것인지, 이들이 국민사형투표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하다.
무엇보다 메인 포스터를 장식한 9인 배우들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얼굴에 감정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 여기에 새빨간 글씨로 “투표에 참여하시겠습니까?”라는 강렬한 문구가 새겨져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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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는 8월 10일 오후 9시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회씩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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