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덱스는 떡볶이를 요리하던 사장 박나래가 손이 작아 재료를 여러 번 옮기는 것을 발견하자 "사장님 손이 진짜 자그맣구나"라며 특유 플러팅 기술을 선보인다. 이에 한승연은 덱스에게 고객 영수증에도 플러팅 멘트를 작성해달라고 부탁하고, 이전에도 고객에게 전하는 감사 쪽지를 작성했던 덱스는 갈수록 과감해지는 멘트로 보는 이까지 미소를 짓게 한다.
ADVERTISEMENT
또한 매출에 예민해진 사장 강율을 뒤로한 채 윤박은 매출에서 차감되는 음료수 내기를 다시 한번 제안한다. 흔쾌히 받아들인 사장 이경규, 박나래와 달리 위기에 몰린 강율은 불안감에 휩싸인다. 대망의 음료수 내기 가위바위보 게임은 예상 밖의 결과에 모두가 놀란다고.
덱스의 영수증 플러팅은 박나래 식당의 매출을 높일 수 있을지, 다시 돌아온 음료수 내기는 세 식당 중 어느 식당의 최종 결과를 바꾸게 할지 궁금해진다. 사장님을 제외한 직원들만 아는 윤박과 덱스의 고해성사 또한 언제까지 비밀이 유지될지도 재미 포인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