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틀면 나온다'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수많은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지만 '토밥'만큼 먹기만 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라며 촬영 중간중간 "정말 이렇게 먹기만 해도 되는 것이냐?"라며 재차 확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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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첫 촬영을 마친 김숙도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 즐거웠지만 약간 정떨어지는 느낌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고 있던 토밥즈의 고참 현주엽은 "다음 주 정도 되면 생각이 조금 난다. 다다음 주 쯤되면 이제 멤버들이 보고 싶어진다"라며 장기 출연의 비법을 전수했다.
현주엽의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인 김숙은 "원래 밥정이라는 게 그렇지. 이번 주까지는 꼴도 보기 싫을 것 같다"라며 정신없이 흘러간 토밥의 첫 녹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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