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사위원으로는 올해 제천영화 음악상 수상자인 故 사카모토 류이치의 자녀이자 뮤지션으로도 잘 알려진 사카모토 미우(Miu Sakamoto), 영화 ‘신세계’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대무가’, ‘웅남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스크린을 압도하고 있는 배우 박성웅, 그리고 ‘범죄도시’ 시리즈의 흥행으로 잘 알려진 영화계의 미다스의 손, 장원석 제작자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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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경비구역 JSA’, ‘살인의 추억’ 등을 일본에 배급, ‘한류 붐’을 일으켜 200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특별 공로상을 받은 바 있는 이봉우 시네 콰논 대표, 그리고 싱가폴 난양공대 예술학부 교수이자 ‘영화판(2012)’, ‘미라클 여행기(2015)’, ‘돌아온다(2017)‘를 연출한 허철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심사 결과는 8월 15일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국제경쟁 부문 대상작 1편에 한화 2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 한국경쟁 장편 작품상 1편에 1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 단편 작품상 1편에 5백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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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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