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아침 7시부터 바쁘게 하루를 시작한다. 딸 서아를 위해 직접 삶은 콩을 갈아 건강 두유를 만든 것. 이때 이정현의 남편이 잠에서 깬 딸 서아를 데리고 거실로 나온다.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보자 이정현은 돌고래 고음으로 “굿모닝”를 외치며 하트를 날린다. 서아는 엄마의 사랑 넘치는 애정표현에 씽긋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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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서아는 아빠와 붕어빵 외모로 눈길을 끈다. 아빠가 밥을 먹이는 모습에서도 데칼코마니 같은 외모로 시선을 강탈해 “어쩜 아빠와 저렇게 똑같나”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한다. 이정현은 “잘 안 운다. 조용하고 순한 성격은 아빠 닮은 거 같다”며 성격 역시 아빠와 닮았다고 덧붙인다.
심지어 서아는 아침에 혼자 잠에서 깼을 때도 방에 아무도 없음에도 보채거나 울지 않고 혼자 앉아 책을 보는 모습이 포착된다. 마치 조간신문을 보듯 책을 보는 서아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진짜 순하다”, “저런 아이라면 10명도 키우겠다”라고 귀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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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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