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기 딸’ 박정연, 동글동글 귀요미
배우 박정연이 새 프로필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3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정연의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한 새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연은 청순한 무드 속에서 노란색 꽃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180도 다른 상반된 무드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서사가 느껴지는 깊은 눈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는가 하면 컬러풀한 배경 앞에서 발랄하게 웃으며, 그가 지닌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자아낸 것.

마지막으로 박정연은 맑고 깨끗한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 자연스럽게 내린 긴 머리 등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첫사랑 소녀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tvN ‘하이바이, 마마!’로 브라운관 첫 데뷔를 알린 박정연은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웹드라마 '가시리잇고',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12월 방영한 콬TV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에서는 여주인공 ‘신조희’로 존재감을 톡톡히 발산한 바 있다. 이에 앞으로 박정연이 나아갈 행보에 기대를 모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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