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성, 개그우먼 박소영과 금세 열애할 분위기…첫 만남에 "오빠라고 불러"('신랑수업')](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BF.3413782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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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소개팅을 하게 됐다"고 밝혀 '멘토 군단'의 대 환호를 끌어냈다. 잠시 후 신성은 주선자 정경미와 함께 한 카페에서 박소영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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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자 정경미가 자리를 뜨자 잠시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신성은 "여기 주변에 사냐"며 어색한 분위기를 바꿀 질문을 던졌다. 박소영은 "양천구 쪽에 산다. 오빠는 근처에 사냐"고 물었다. 신성은 "저는 영등포"라며 "가까운 곳에 사신다"고 말했다. 안양천을 사이로 걸어서 10분 거리에 사는 둘. MC들은 "인연이다", "거리가 딱 좋다"며 둘을 응원했다.
취미에 대해 박소영은 "요즘 운동에 관심이 생겨서 조깅도 한 번씩 한다"고 말했다. 신성은 "자전거 좋아하냐"고 물었다. 박소영은 "자전거를 잘 못 타는데 한강에 가면 대여해주는 자전거를 타곤 했다"고 말했다. 신성은 "한강에서 같이 자전거 타도 재밌을 것 같다"며 은근히 데이트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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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도 "처음 봤을 때 웃는 게 예쁘셨고 키 큰 남자를 좋아하는데 키도 크셨다"고 신성을 칭찬했다. 또한 "엄마가 (신성씨) 팬이시라서 (소개팅에) 나온 것만으로도 효도한 느낌"이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신성은 '현무암'을 '화강암'으로 잘못 표현하는가 하면, "아버지가 가정적이시다"를 "아버지가 가부장적이시네요"로 말하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박소영 역시 '아버지'를 '아바지'라고 발음했다.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는 상황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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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과 박소영은 다음 데이트 코스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두 사람이 식사 데이트에서 '그린 라이트'를 켜게 될지 궁금증을 안겼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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