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현영, 지은 죄도 없는데 괜히 후덜덜…'국민 시어머니'에 눌린 기세('퍼펙트라이프')](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BF.34137676.1.jpg)
![[종합] 현영, 지은 죄도 없는데 괜히 후덜덜…'국민 시어머니'에 눌린 기세('퍼펙트라이프')](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BF.34137677.1.jpg)
![[종합] 현영, 지은 죄도 없는데 괜히 후덜덜…'국민 시어머니'에 눌린 기세('퍼펙트라이프')](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BF.34137678.1.jpg)
![[종합] 현영, 지은 죄도 없는데 괜히 후덜덜…'국민 시어머니'에 눌린 기세('퍼펙트라이프')](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BF.34137679.1.jpg)
![[종합] 현영, 지은 죄도 없는데 괜히 후덜덜…'국민 시어머니'에 눌린 기세('퍼펙트라이프')](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BF.34137680.1.jpg)
![[종합] 현영, 지은 죄도 없는데 괜히 후덜덜…'국민 시어머니'에 눌린 기세('퍼펙트라이프')](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BF.34137681.1.jpg)
![[종합] 현영, 지은 죄도 없는데 괜히 후덜덜…'국민 시어머니'에 눌린 기세('퍼펙트라이프')](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BF.34137682.1.jpg)

MC 오지호는 "완벽한 몸매를 유지 중인 70대 의뢰인"이라며 게스트를 소개했다. 또한 "닉네임은 애교 넘치는 국민 시어머니. 특이사항은 75세가 믿어지지 않는 완벽 몸매"라고 퍼펙트 의뢰서를 읽었다. MC 현영은 얼굴이 가려진 사진을 보고 "서있는 느낌이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다. 딱 봤을 때 아직까지 55를 입으실 것 같다. 정말 관리 잘하신 거다"고 추측했다. 오지호는 의뢰인이 선천성 심장 판막증, 성대결절의 병력이 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국민 시어머니'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서권순은 확고한 연기 소신을 밝혔다. 그는 "상스러운 언어 사용과 밥상을 뒤엎는 것은 방송에서 하지 않고, 강한 악센트와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한다"며 자신만의 연기 철학을 이야기했다. 따귀를 몇 대 때려봤냐는 물음에 "잘생기고 예쁜 애들은 다 때려본 것 같다. 아직 한 번도 맞아본 적은 없다. 수천번은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서권순은 패널 이성미에게 독한 시어머니 연기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이성미가 "승환이를 며느리라고 생각하고 '며느리에게 물뿌리기' 상황극을 하자"고 제안했다. 서권순이 "며느리에게 물 뿌리는 건 잘 뿌려야 한다"고 말했다. 서권순이 물 뿌리는 시늉을 하자 신승환은 물을 받아먹는 시늉을 하며 연기에 몰입했다. 서권순은 "어디 시어머니가 뿌리는 물을 막 먹어! 먹는 것밖에 몰라?!"라고 호통쳐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서권순은 '청춘극장'에서 임신 5주 차 20대 며느리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자들은 "75세 나이에 20대 연기가 가능하냐"며 깜짝 놀랐다.
VCR을 통해 서권순은 이종남과 함께 텃밭에서 작물을 수확해 먹는 모습도 공개됐다. 팔순을 앞둔 서권순은 "나이를 잘 들어가는 어르신들이 존경스럽고 멋있더라"고 말했다. 현영은 "건강하고 다정하고 일에서는 프로페셔널하다. 제가 70대가 된다면 닮고 싶은 롤모델이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 하루를 지켜보며 인생 살아가는 방법도 배우는 것 같다. 나이를 멋지게 살아가는 방법"이라며 미소 지었다.
ADVERTISEMENT
서권순은 "배우로서 살아가는 삶이 아직 남았다. 가장 중요한 게 목소리다. 목소리가 안 나오면 안 될 거다"라며 자기관리에 철저한 면모를 드러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