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공식작전' 김성훈 감독 인터뷰

김성훈 감독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하정우-주지훈 더비의 캐스팅과 관련해 "이미 했던 배우들과 다시 작업하면 장점과 단점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좋게 보실 분도 안 좋게 보실 분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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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김 감독은 "그래도 내 인생 마지막 영화이고 누구를 선택할거냐고 묻는다면 브래드 피트도 정말 좋지만, 단연코 하정우, 주지훈을 선택할 겁니다. 그 질문을 던진다면 현재까진 그렇습니다"라고 미소지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로 2일 극장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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