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포스터는 살인자와 중고 거래라는 서스펜스를 담아낸 수현(신혜선)의 강렬한 눈빛과 표정이 드러난다. 중고 거래 사이트의 게시물들이 띄어진 화면을 마주한 수현은 깨지기 시작한 화면 사이에서 “나는 오늘 살인자와 중고 거래를 했다”라는 카피로 긴장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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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 수현의 집에 누군가 찾아오는 등 알 수 없는 섬뜩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수현을 지켜보는 누군가의 시선, 도망가고 충돌하고 놀라는 모습들이 이어진다. 집에 들어온 수현이 뒤에서 다시 문이 열리는 소리에 충격과 공포 속에서 뒤도 돌아보지 못하고 호흡을 고르는 순간은 서스펜스를 안겨준다.
영화 '타겟'은 오는 8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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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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