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습실 배경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펼치는 안무임에도 트레저는 압도적인 아우라로 보는 이를 단박에 몰입케 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형과 절도 있는 춤선이 단숨에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웅장한 드럼 비트에 맞춰 힘차게 땅을 딛는 후렴구의 포인트 안무는 마칭 밴드의 행진을 연상케 하며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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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A BONA' 퍼포먼스는 세계적인 댄스 크루 Kinjaz를 비롯 Sienna, YGX 리정(이이정)과 무드독, Kiel Tutin, Taryn, HITECH 등이 의기투합해 탄생했다. 그간 투어를 통해 다져진 멤버들의 팀워크와 완성도 높은 안무가 만난 만큼, 내일(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펼쳐질 트레저의 다양한 음악 방송 무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트레저는 지난 28일 정규 2집 'REBOOT'을 발매하고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BONA BONA'는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20개국 1위에 올랐다. 'REBOOT'는 아시아를 비롯 남미와 유럽 주요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일간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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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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