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강심장리그'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BF.34128271.1.jpg)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는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권은비가 최근 워터밤 무대를 찢고 와서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났다.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이승기가 “워터밤에서 화제가 됐으니 소속사에서 여름앨범 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권은비는 “지금 준비하고 있다. 8월 3일에 신곡이 나온다”고 밝혔다.
또 손동표는 “가장 핫한 덱스에게 DM을 받았다. 장문의 DM을 보냈는데 아직 답장을 못 받았다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이에 권은비는 “촬영을 2월에 했다. 촬영 끝나자마자 DM이 왔다. 제가 DM을 잘 안 본다. 워낙 많이 와서 다 읽을 수가 없다. 영상을 보고 바로 찾아보고 답장을 했다. 저도 너무 즐거웠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제 너튜브에 출연 부탁드린다고. 마지막에는 섭외로 끝났다”고 말했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BF.34128272.1.jpg)
이어 권은비는 부모님께 체크카드를 드렸다며 “연예인이 돈을 많이 벌면 부모님이 사업하거나 싸움이 나거나 이런 경우를 많이 봤다. 회사에서도 네가 관리하라고 미리 이야기했다. 부모님은 내가 얼마 버는지 모르고 체크카드를 드렸다. 내역이 다 날아온다. 그래서 싸움이 나지 않고 일 그만두고 사업하지 않게 애초에 선을 정리해버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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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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