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월세 1200만 원짜리 집을 공개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사저가 보인다고 밝혔다.
8월 1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월세만 천만 원?! 철통보안부터 어마어마한 월세까지 한남동 고급아파트 TOP3 소유한 소유'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성규는 한남동에 등장했다. 그는 "오늘 게스트는 어떤 의미에서 최초다. '아침먹고가'에 언제 불러주라고 했다. 오늘의 주인공은 소유다. 새로운 앨범 나온다며? 뉴진스도 7월에 컴백한다던데. 소유 어떡하냐?"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은 무소유로 돌아가겠는데. 오늘 처음으로 합주한다더라. 아침에 찾아가니까 매니저분 주의사항 들어야지"라고 덧붙였다.
소유 매니저는 소유를 깨울 때 주의 사항에 대해 "잠귀가 밝아서 비밀번호를 칠 때도 그 소리를 듣고 깰 수가 있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대박을 터트려야 한다. 풍선 터트리면서 깨우려고 했는데 벌써 깨겠는데"라고 했다.
장성규는 "약간 회차가 거듭될수록 집이 계속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이다. 미쳤다. 여기 찍어도 되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남동 보안 이슈로 촬영이 불가했다. 소유 집에 도착한 장성규는 "와 스케일이 다르네"라며 깜짝 놀랐다. 장성규는 "부동산 하면 또 소유다. 오빠도 그쪽에 관심이 많다. 여기가 매매가 안 되는 집이라며"라고 말했다. 이에 소유는 "매매가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장성규는 "그래서 여기가 연세로 하는 집이래. 나 이거 집 보자마자 여기 월세부터 검색해봤다. 깜짝 놀랐다. 우리 역대급이다. 그전에는 카더가든 집이 월세가 제일 높았는데, 여기는 그걸 넘어서더라. 여기 월 1200이던데?"라고 물었다. 소유는 "타입마다 다르긴 한데 여기가 올랐다. 저는 여기 5년 있었다"라고 답했다.
장성규는 본격적으로 소유 집 구경에 나섰다. 그러던 중 거실에서 보이는 산림욕 뷰를 보고 "여기 진짜 살맛 나겠다"라고 말했다. 소유는 "이쪽은 찍지 말라. 이상한 게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 집"이라고 설명했다. 장성규는 "같은 아파트야?"라고 되물었다. 소유는 "아니 저기 앞에. 그래서 여기 위에서 사진을 못 찍는다. 여기 올라올 때 경비들 있었지 않나"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아 대통령 사저여서 경비들이 있었구나"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8월 1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월세만 천만 원?! 철통보안부터 어마어마한 월세까지 한남동 고급아파트 TOP3 소유한 소유'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성규는 한남동에 등장했다. 그는 "오늘 게스트는 어떤 의미에서 최초다. '아침먹고가'에 언제 불러주라고 했다. 오늘의 주인공은 소유다. 새로운 앨범 나온다며? 뉴진스도 7월에 컴백한다던데. 소유 어떡하냐?"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은 무소유로 돌아가겠는데. 오늘 처음으로 합주한다더라. 아침에 찾아가니까 매니저분 주의사항 들어야지"라고 덧붙였다.
소유 매니저는 소유를 깨울 때 주의 사항에 대해 "잠귀가 밝아서 비밀번호를 칠 때도 그 소리를 듣고 깰 수가 있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대박을 터트려야 한다. 풍선 터트리면서 깨우려고 했는데 벌써 깨겠는데"라고 했다.
장성규는 "약간 회차가 거듭될수록 집이 계속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이다. 미쳤다. 여기 찍어도 되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남동 보안 이슈로 촬영이 불가했다. 소유 집에 도착한 장성규는 "와 스케일이 다르네"라며 깜짝 놀랐다. 장성규는 "부동산 하면 또 소유다. 오빠도 그쪽에 관심이 많다. 여기가 매매가 안 되는 집이라며"라고 말했다. 이에 소유는 "매매가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장성규는 "그래서 여기가 연세로 하는 집이래. 나 이거 집 보자마자 여기 월세부터 검색해봤다. 깜짝 놀랐다. 우리 역대급이다. 그전에는 카더가든 집이 월세가 제일 높았는데, 여기는 그걸 넘어서더라. 여기 월 1200이던데?"라고 물었다. 소유는 "타입마다 다르긴 한데 여기가 올랐다. 저는 여기 5년 있었다"라고 답했다.
장성규는 본격적으로 소유 집 구경에 나섰다. 그러던 중 거실에서 보이는 산림욕 뷰를 보고 "여기 진짜 살맛 나겠다"라고 말했다. 소유는 "이쪽은 찍지 말라. 이상한 게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 집"이라고 설명했다. 장성규는 "같은 아파트야?"라고 되물었다. 소유는 "아니 저기 앞에. 그래서 여기 위에서 사진을 못 찍는다. 여기 올라올 때 경비들 있었지 않나"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아 대통령 사저여서 경비들이 있었구나"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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