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 매니저는 소유를 깨울 때 주의 사항에 대해 "잠귀가 밝아서 비밀번호를 칠 때도 그 소리를 듣고 깰 수가 있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대박을 터트려야 한다. 풍선 터트리면서 깨우려고 했는데 벌써 깨겠는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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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성규는 "그래서 여기가 연세로 하는 집이래. 나 이거 집 보자마자 여기 월세부터 검색해봤다. 깜짝 놀랐다. 우리 역대급이다. 그전에는 카더가든 집이 월세가 제일 높았는데, 여기는 그걸 넘어서더라. 여기 월 1200이던데?"라고 물었다. 소유는 "타입마다 다르긴 한데 여기가 올랐다. 저는 여기 5년 있었다"라고 답했다.
장성규는 본격적으로 소유 집 구경에 나섰다. 그러던 중 거실에서 보이는 산림욕 뷰를 보고 "여기 진짜 살맛 나겠다"라고 말했다. 소유는 "이쪽은 찍지 말라. 이상한 게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 집"이라고 설명했다. 장성규는 "같은 아파트야?"라고 되물었다. 소유는 "아니 저기 앞에. 그래서 여기 위에서 사진을 못 찍는다. 여기 올라올 때 경비들 있었지 않나"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아 대통령 사저여서 경비들이 있었구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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